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돌보아주던 예전과는 다르게
부모님이 일을가는 낮시간의 대부분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서 보내는게 대부분입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은 석면조사를 꼭 해야합니다.
석면조사 결과 석면이 검출이 되면 아이들을 위해서 석면철거후 안전한 건축자재로 교체하는것이 좋습니다.
부산시 금정구 범어천로 한아름어린이집의 지붕에 사용된 슬레이트가 석면건축재로 확인되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해체 제거 공사를 의뢰하셨습니다.
석면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면 짧게는 10년 길게는 40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질환이 유발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훨씬 가는 석면이 나도 모르는 사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 우리 몸속에 쌓일지도 모릅니다.
치명적인 병을 유발시키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이 아이들의 폐 속으로 들어가면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공사일정을 잡았습니다.
석면 슬레이트 해체·제거작업 높이가 2m 이상인 경우 건물주변에 비계를 조립 하는 등의 방법으로 작업발판을 설치합니다. : 작업발판 설치가 곤란한 경우 건물주변에 안전방망을 설치해야하는데
이곳 어린이집은 주택과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2층건물이라 작업자의 안전과 외부의 피해를 막기위해 비계를 설치하기로 하셨습니다.
비계를 설치한 사진입니다.


건물입구에서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경고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위생설비를 설치해 놓은 사진입니다. 작업자는 위생설비안에서 안전장비와 보호복을 창용하게됩니다.
지붕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2층 테라스에 사다리를 설치해 올라갔습니다.
2층에 올라간 작업자는 안전을 위해 지지로프를 고정한 뒤 작업을 시작하게됩니다.
슬레이트를 불리할때에는 석면분진이 흩날리지 않도록 물 또는 습윤제를 사용하여 습식작업을 하여야 하며 슬레이트가 파손이 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분리한 슬레이트는 바닥으로 운반하여두께가 0.15㎜이상인 불침투성 재질의 폴리에틸렌 비닐시트를 바닥에 2겹으로 깐 후, 제거된 석면 슬레이트 후면에 습윤제를 분무하여 건조되지 않도록 합니다.
지붕에 있던 슬레이트를 모두 제거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석면철거가 완료된 후에는 안전한 무석면건축재로 새롭게 공사를 할 예정입니다.